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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진이랑 봤던거랑 너무 달라요.ㅜㅜ
작성자 열매달 (ip:)
  • 작성일 2020-05-0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77
평점 0점
 

난 작은 화병을 주문했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큰 박스가 왔어요.

안에 사방으로 신문지 가득가득 예쁜 천으로 스티로폴재질로 안깨지게 포장이 너무너무 잘 되어 있어서 감동했어요.

열어보니 일단 생각보다 두배는 컸어요. 전 식탁위에 놓을 미니화병을 생각했는데..

붉은 색이 곳곳에 너무 많이 얼룩덜룩해요.ㅜㅜ

얼룩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좋지않아요. ㅜㅜ.

얼룩이 없는 면을 찾아보려해도 찾을 수가 없어요.ㅜㅜ

사진에는 그런 얼룩 없던데 제건 이상한게 왔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안샀을거예요.

정말 저런 붉은 얼룩이는 너무해요.

어떻게 저런걸 보내줄 수가 있나요.ㅜㅜ.

그래도 다행히 자꾸보니 점점 괜찮아지고있기는 해요..



A. 안녕하세요. 열매달입니다.

    가능한 실제 제품의 모습을 최대한 사진에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생각했던 모습이랑 차이가 좀 있으셨나봅니다.

    우선 핸드메이드 작업들은 제각각 다른 모습과 색감을 지니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크기도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최대한 자세하게 상세페이지에 정보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마 확인을 못하셨었나 봅니다.

   

    얼룩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은 분청도자기를 환원소성 할때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특징중 하나로, 흔히 모미지(단풍)가 폈다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모미지의 정도는 쉽게 조절할 수는 없는 부분으로 가마의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현됩니다.

    오히려 모미지가 전혀 없이 제작을 하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ex.산화소성을 이용한 제작 - 비교적 균일한 제품으로 대량 제작가능)

    다만 소량의 핸드메이드로만 가능한 환원소성의 자연스러운 멋을 포기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얼룩이라고 표현하신 붉은 부분은 제작과정에서 의도된 분청도자기의 중요한 미적요소 중 하나입니다.

    다른 궁금한 문의사랑 있으시면 편하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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